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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PEE 작성일24-07-16 16:49 조회2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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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EE 지도자 과정 |과정을 마치며 비전공자의 솔직한 후기
필라테스 자격증 취득 완
안녕하세요 메이브입니다
저 필라테스 자격증 취득했습니다
요즘 블로그가 뜸했던 이유에요ㅠㅠ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한 것에 이어
시험 준비하랴, 실무 준비하랴 정신이 없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격증 취득한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오늘이 아니면 설레는 마음으로 작성할 수 없을 것 같아요 ㅎㅎ
KPEE 만족하나요?
KPEE 협회의 장점
KPEE 지도자 과정을 마친 사람에게 가장 궁금한 점은
만족하느냐 일 것 같아요
우선 저는 만족해요!
저는 만족하는 이유는 분명해요
1. PTT 수업
오늘도 마지막 PTT 수업을 진행하고 왔는데,
장점을 확연히 느꼈어요.
첫 번째 수업과 두 번째 수업, 마지막 수업까지
피드백을 살펴보면 점점 성장한 게 보여요.
이게 일반 수업이었다면
같은 횟수를 수업했어도 저의 단점을 고치는 데 오래 걸렸을 거예요
제가 수업을 배운 대로 했어도
그게 회원들에게는 어떻게 다가올지에 대한
느낌은 와닿지 않았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 초보고 배운 대로 했으니
그게 맞는다고 생각했을 거거든요
첫 번째 수업에서도 그랬어요
배운 대로 도 제대로 못했으면서
이후에 피드백 받은 것들 보면서
정말 이거는 나랑 안 맞는 건가 싶을 정도로 고민 많이 했어요
수업마다 조금씩 큐잉을 바꿔서
이렇게도 말해보고 저렇게도 말해보니까
점점 반응이 좋아지는게 보여요.
전 정말 PTT 실무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2. 연습실
등록할 때에 상담하면서 물어보고 다니기야 했지만
연습실을 사용하는 게 그렇게 장점인가 싶었어요
근데 확실한 장점이에요
동작이든 티칭이든 연습을 한 만큼 나오는데
연습실이 제한된다면 정말 답답했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다른 연습실을 빌리는데
많은 돈을 썼어야겠죠
한 시간당 만 오천 원 정도?...
KPEE는 수업이 없는 시간에 사용이 가능하고,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연계 센터인 100일간의 필라테스 안암점과 군자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요!
넉넉하게 연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무래도 파이널 시험에는 부족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평소에는 넉넉해서 좋아요
교육과정을 마치고 나서도
스스로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연습할 공간이 있다는 게 마음이 놓여요
3. 선생님
저의 필라테스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꿔주셨어요
해부학도 어렵지만 흥미로웠고,
더 많은 내용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고
회원님들을 대할 때의 태도, 큐잉 등
정말 더 많이 배우고 싶었던 선생님이에요
제 기수 담당 선생님은 편주희 선생님이셨어요
4. 친절한 응답
사실 이런 학원, 협회 같은 경우에
정해진 답변만 받아서 답답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KPEE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세요!
가끔 이렇게 여러 명이 실무, 참관, 공동구매, 기타 문의하면
번거롭겠다 싶은데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저는 호불호가 항상 친절함에
좌지우지되는 사람이라 그런지 좋았어요..!
수업하러 센터를 가도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과정 중 힘들었던 점?
저는 KPEE에서 자격증 취득한 것에 만족했지만
힘들었던 점도 당연히 있어요.
1. 짧은 기간
아무래도 짧은 기간이라
수업을 따라가는 게 벅차다는 느낌도 들어요
저는 눈 감았다 떴는데 파이널 시험
매트가 다른 기구들에 비해서 꽤 오랜 시간 수업을 하는데
그때 동작과 티칭 정말 많이 연습해두시는 걸 추천해요
기구에서의 동작들이 매트 동작과 겹치는 것들이 많아서
잘 익혀뒀더라면 조금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2. 해부학
이건.. 비전공자라면..
저희 기수 선생님이 물리치료사 출신이셔서
근육에 대한 설명들을 많이 해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어려웠어요
어디가 안 좋구나라는 걸 알아도
그걸 시퀀스에 적용하는 건 참 어렵더라고요
개인 레슨을 바로 하기엔 무리가 있다 싶었어요
물리치료사인 친구한테 물어보기도 했는데
사실 사람마다 어디서부터 문제가 발생해서
현재의 상태가 되었는지는 너무 달라
얘기해 주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께서도 똑같은 말씀들을 자주 해주시기도 했고요
앞으로 계속해서 풀어 나가야 할 숙제겠죠
추천받은 책들은 샀으니
열심히 해 나가보겠습니다
"자격증 취득하고 나서"
지금으로서는 부족한 점도 참 많이 느껴지고
이거 정말 쉽지 않은 일이구나 싶어요
그래도 회원님들이 수업 끝나고
웃으면서 감사하다 하고 가시면
그렇게 뿌듯하고 좋더라고요
저는 앞으로 한두 달간은 연습하고 공부하면서
저의 시퀀스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에요
종종 대강도 하면서 시퀀스 적용도 해보고..!
급한 성격 탓인지 매번 취업을 할 때
잘 살펴보지 않아 낭패 본 경험이 많아서
이번에는 대강하면서 여러 곳을 다녀보고
어떤 센터로 취직하면 좋을지 잘 생각해 보고 싶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투 머치 토커의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다음 포스팅으로는
실무, 기능 해부학, 파이널 시험 후기 등등
작성해 볼게요
궁금하신 부분들이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 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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